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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신청 접수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2022년 8월 12일까지 1인 가구 안심홈세트를 신청받는다.

본 사업은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 가정, 스토킹 범죄 피해자 및 범죄피해 남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과 범죄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도봉구 거주민 중 전(월)세 보증금 2억 원 이하 여성 1인 가구이거나 법정 한부모 가정이다. 신청은 구글폼으로 하며 제출서류는 도봉여성센터 방문 혹은 메일로 접수한다.

1인 가구 안심홈세트는 2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택일할 수 있다. (▲구성1: 디지털도어락, 보조잠금장치, 휴대용경보기, 창문잠금장치 ▲구성2: 스마트허브, 스마트도어센서, 스마트초인종, 홈CCTV, 휴대용경보기)

단 설치 제품 시 건물 임대주의 동의가 필요하고 스마트제품 설치는 와이파이 공유기가 필요하다. 작년도 지원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결과는 지원대상, 적합 여부 등을 심의해 오는 18일 개별적으로 안내되며 안심 장비 설치는 대상자와의 일정 협의 후 내달 1일부터 순차 진행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안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도록 하겠다. 이번 지원사업에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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