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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맞춤형 여성 일자리 지원 업무협약식



인천시와 인천여성일자리지원단은 5월 10일 JST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인하대학교 공과대학, 인천대학교 정보기술대학과 '빅데이터 전문가'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4차 산업 혁명시대 변화에 따른 인천지역의 전문 여성인력 양성과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위해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함께하고 상호 적극적인 지원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인천여성 일자리지원단과 각 기관은 ▲여성의 고용 확대를 위한 교육 지원 및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운영 ▲인천지역 새일센터(7개소)를 통한 여성 취업연계 및 지원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와 관련된 사업의 상호 홍보 등 직업훈련을 통한 유능한 인재양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인천여성일자리지원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0년부터 인천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직업훈련 과정을 신설해 훈련과정을 수료한 빅데이터 전문 인력들에게 IT 관련 기업 및 소프트웨어 융합, 데이터 분석 분야 등에 취업지원과 전문직 여성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인천여성일자리지원단은 인천지역의 새로운 여성일자리 발굴을 주도하고 고용 확대를 위해 여성고용 관련 연구와 여성 취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 창업 지원사업 운영, 지역 새일센터 운영 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경력단절 여성들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훈련과정을 연구·발굴해 기업특성에 맞는 맞춤형 취업지원-연계로 유능한 여성 인재양성을 통한 기업연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여성일자리지원단(032-517-98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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