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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2019년 초·중·고등학교 구강 보건교육 실시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유소년기 바른 양치질 습관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구강관리 방문교육을 시행한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과다한 학업으로 시간이 부족해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쉬운 청소년기 학생들이 구강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올바른 칫솔질 등 구강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교육은 전문강사가 학급별로 이론과 실습 등 체계적으로 진행하며 구강병 진행 과정 및 예방법, 전신질환과 치면 세균막의 위험성, 세균막 검사 후 칫솔질 실습과 더불어 현재의 나의 구강과 미래의 나의 구강 계획에 대한 feedback 방식의 발표 형태로 진행된다.

한편 군 보건소는 최근 가천대학교 치위생학과와 산학협력을 맺어 주민 4천63명에게 구강 보건교육과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를 실시해 큰 호응을 끌어내기도 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아 건강은 오복 중 하나"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잘못된 구강관리 습관을 바로잡고 100세 시대 건강한 삶을 위해 조기에 구강관리에 대한 올바른 습관을 들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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