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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민생안정 지원 서비스 추석 연휴에도 지속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명절에도 출근해야 하는데 아이를 맡길 데가 없어 고민하는 부모, 거리에서 방황하는 청소년,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추석 연휴 기간(9월 12일∼15일)에도 중단 없이 제공한다.

추석 연휴 기간 중 민생안정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아이돌봄서비스: 추석 연휴 기간 출근을 해야 하는 맞벌이 또는 취업 한부모가정 등의 자녀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지원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아동의 가정에 찾아가 돌보는 서비스이며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정부 지원 시간 초과 시는 전액 본인 부담으로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아이돌봄서비스(1577-2514)와 아이돌봄 누리집 홈페이지(https://idolbom.go.kr)로 가능하며 연휴 시작일(9월 12일) 기준 전날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청소년쉼터·1388청소년상담채널: 가출 청소년이 거리의 위험에 방치되지 않도록 전국 130여개 청소년쉼터를 24시간 개방·운영하며, 긴급 생활보호(의·식·주), 심리 상담, 의료기관 연계 및 가정복귀를 지원한다.

또한, 1388 청소년상담채널(전화·문자·사이버 등)을 24시간 운영하며 위기 청소년의 발견·구조 및 상담·보호 등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화상담(지역번호 1388)으로 상담 및 문의가 가능하며 문자·카카오톡을 이용한 사이버 상담(#1388)과 사이버상담 홈페이지(www.cyber1388.kr)를 통해서도 이용 가능하다.

▲여성긴급전화·해바라기센터: 여성긴급전화(1366), 해바라기센터 및 긴급피난처를 정상 운영해 24시간 여성폭력 피해 상담 및 긴급 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한국어와 문화에 낯선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해서 '다누리콜센터(1577-1366)'에서 13개국 언어로 상담 및 한국 생활 적응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여성폭력 피해자 상담은 여성긴급전화(1366) 및 사이버상담(www.women1366.kr), 카카오톡 상담(women1366)으로 상담 및 문의가 가능하며 다문화가족 및 이주여성은 다누리 전화 상담실(1577-1366), 다누리포털(www.liveinkorea.kr)에서 상담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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