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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적극 발굴 추진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코로나19로 인한 노인복지시설의 휴관이 장기화함에 따라 경로당 등의 여가 복지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내 고립감이 깊어지는 것과 관련해 경로당 회원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발굴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에서는 7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 홍보 기간 동안 관내 경로당 회원 중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로 현재까지 약 600여명을 발굴했으며, 대상자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신청을 안내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안전 확인, 식사 관리 지원, 말벗 등 취약계층 어르신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이번 경로당 회원 대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경로당 휴관 조치로 집에서 홀로 생활하시는 독거 어르신들의 사회적 단절로 인한 정서적인 외로움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취약 노인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시에서는 사회적 관계망이 약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으로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고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더 큰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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