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은혜 부총리,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 행보 이어가
  • 학부모와 유치원 투명성에 대해 대화시간 가져

  • 교육부  유은혜 장관
    교육부 : 유은혜 장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0월 22일(월) 10시 30분 대전의 한 카페에서 사립유치원 학부모와의 간담회에 참석하여 사립유치원의 공공성과 책무성 강화 대책 행보를 이어간다.

    간담회에는 사립유치원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학부모 가운데 교육부 페이스북 공개 신청을 통해 선정된 10명이 자리를 함께 한다.

    이 자리에서 교육부장관은 사립유치원 비리 사태로 인한 학부모의 걱정과 불안에 공감을 표하고, “학부모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사립유치원 공공성 및 책무성 강화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부가 포기하고 타협하면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하며, “무엇보다 아이들이 유치원이나 선생님에 대해 심리적으로 불안해하지 않도록 학부모님들의 각별한 돌봄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국민과 학부모의 눈높이에 걸맞은 사립유치원 비리 근절과 사립유치원의 공공성 및 책무성 강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이번 주 중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 글쓴날 : [18-10-23 11:58]
    • 최수현 기자[2we@2w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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