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메시지 보내기, 집콕 생활 사진 올리기, 비대면 청소년활동 참여 후기 등 1월 8일(금)까지 다양한 행사 진행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코로나19 확산이 날로 심각해지는 상황 속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동참에 힘을 보태고자 12월 24일(목)부터 청소년들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우리 청소년들이 먼저 실천합니다”라는 구호(슬로건)를 내걸고 캠페인을 펼친다.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들의 또래만남 등 외부활동이 잦아지면서 청소년들의 코로나 감염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청소년은 코로나19에 감염되더라도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자발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행동수칙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청소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가칭)‘코로나19에 대응하는 청소년 집콕 생활’ 행사도 준비했다.
먼저, 구호(슬로건)와 함께 코로나19 관련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하는 행동수칙 등의 정보를 여성가족부 누리집을 비롯해 청소년단체 등 유관기관 누리집에 게시하여 확산하도록 한다.
아울러, 청소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한다.
이번 행사는 12월 28일(월)부터 내년 1월 8일(금)까지 실시하며 행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선착순 또는 선정*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내년 1월 중순경 지급할 예정이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고통 받고 있는 이 때, 우리 청소년들이 교육, 지도의 대상이 아닌 사회 문제 해결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긍정의 에너지를 갖고 있는 청소년들이 사회적 현안(이슈)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동시에 희망의 에너지를 널리 전파하는 주역이 되자는 취지에서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되었다.”라면서 많은 청소년과 학부모의 협조와 관심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