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의 개념, 제도, 사례 등 한 권으로 알기 쉽게 정리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협업’의 개념에서부터 관련 제도, 구체적 사례 등을 하나로 종합하여 알기 쉽게 소개하는 협업도움서인『반갑다, 협업』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오늘날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협업’을 한 권의 책으로 읽기 쉽게 정리하여 협업을 처음 추진할 때 손쉽게 찾아보고 확인할 수 있는 ‘도움서’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전문가 자문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협업 업무를 수행하는 각 기관 협업담당자, 신규 공무원들의 의견을 받는 등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였다.
「반갑다 협업」은 ▴협업 개념, ▴협업 제도, ▴협업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협업 제도에서는 지난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협업이음터, 협업인재상 등을 포함하여 책자를 통해 협업 추진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와 인센티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제도별로 참고할 수 있는 주요 협업 사례들을 함께 담았으며, 사례마다 QR코드를 통해 영상 등 구체적인 자료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28개 기관에 책자를 배부하여 협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협업’에 관심이 있는 국민들도 누구나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1월 8일(금)부터 행정안전부 누리집(www.mois.go.kr)에 게시하고, 대형서점 전자책(e-book)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요즘 복잡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이제 기관 간 협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라면서,
“이번 책자가 다른 기관과 협업이 필요하다고 생각될 때, 누구나 언제든 손쉽게 꺼내어 볼 수 있는 ‘협업의 길잡이’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