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중증장애인 사랑의 이사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북구는 올해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으로 이사지원이 필요한 중증장애인 가구에 이사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심한 장애로 등록된 장애인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세대로 1가구당 최대 90만 원까지 이삿짐 차량비용 등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이사계획 1개월 전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과 임대차계약서를 지참해 북구청 사회복지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52-241-769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