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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반려견과함께하는우선안심걷기길활성화를위한업무협약식 |
전라북도와 한국관광공사가 1,500만 반려동물 양육시대에 맞춘 관광 콘텐츠 개발과 활성화에 힘을 모았다.
16일 전라북도(이하 전북도)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전북도청에서 도내 6개 시·군 및 관련 업계가 참석한 가운데「반려견과 함께 하는 우선 안심 걷기 길」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전북도와 공사가 선정한「반려견과 함께 하는 우선 안심 걷기 길」활성화 사업의 후속 조치 일환이다.
<반려견과 함께 하는 우선 안심 걷기 길 6곳>
▲새만금 광역탐방로(김제시) ▲요천생태습지공원 애견공원(남원시) ▲경천애인 징검다리길(완주군) ▲오수의견 관광지(임실군) ▲운일암반일암 숲길(진안고원길 9구간(진안군) ▲섬진강 예향천리마실길(순창군)
협약에 따라 전북도는「반려견과 함께 하는 우선 안심 걷기 길」활성화 사업을 통해 전북도만의 특색있는 콘텐츠를 강화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걷기길 관련 관광수용태세 개선,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체류형 관광코스 개발 및 판촉 지원 등을 전담하고, 지자체는 관광수용태세 개선 협력 등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원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