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전시 포스터 |
- 서울도서관, 11.6(화)~11.30(금) 6개 자료실에서 11월 테마 도서 전시 개최
- ‘평화가 시작되었다’ 주제로, 자료실별 7개 세부 주제의 사서 추천도서 전시
- 도서를 통해 한반도 평화, 마음의 평화 등 다양한 ‘평화’ 만날 수 있는 기회
서울도서관(관장 이정수)은 11월 6일(화)~11월 30일(금), 6개 자료실에서 11월 테마 도서 전시 <평화가 시작되었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반도 평화의 시대를 맞아 다양한 ‘평화’를 만날 수 있도록 사서들이 선정한 추천도서를 전시할 예정이다.
서울도서관 <테마 도서 전시>는 사서들이 매월 다른 주제를 정해 도서관 내 6개 자료실에 도서를 전시하는 것으로, 독서에 대한 시민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2년 개관 시부터 계속 진행하고 있다.
이번 <11월 테마 도서 전시>의 주제는 ‘평화가 시작되었다’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관련된 도서뿐만 아니라 마음의 평화와 교실 안의 평화 등 7개의 다양한 주제에 맞는 도서를 각 자료실에 전시한다.
자료실별 주제는 ▲북한 이해, 평화의 시작입니다(장애인자료실), ▲평화를 부탁해(일반자료실1-아동), ▲교실 안 평화(일반자료실1-성인), ▲가을이 왔다(일반자료실2), ▲Inner Peace(디지털자료실), ▲평화와 통일대(서울자료실), ▲Inner Peace(세계자료실) 등 총 7개로 구성되었다.
<장애인자료실>에서는 ‘북한 이해, 평화의 시작입니다’를 주제로 북한을 편견 없이 이해하여 한반도 평화 여정에 도움이 되는 도서 16권을 추천한다.
<일반자료실1>에서는 이용대상에 따라 2개의 세부 주제로 전시를 진행하는데, ‘평화를 부탁해’를 주제로 평화의 시대를 맞아 그 의미와 소중함을 이야기 하는 아동도서 17권을 소개하며, ‘교실 안 평화’ 전시에서는 학교 폭력의 실태를 파악하고 제도의 개선을 통해 교실 내의 평화를 되찾는 데 도움이 되는 28권의 도서를 만날 수 있다.
<일반자료실2> ‘가을이 왔다’ 전시는 그 동안 일어났던 전쟁이 남긴 것들과 평화의 의미를 알아볼 수 있는 도서 32권을 전시하며, <디지털자료실>에서는 ‘Inner Peace’를 주제로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마음의 평화를 찾아가는 영화 12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자료실>에서는 ‘평화와 통일’를 주제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정책 및 교류협력 관련 정부간행물 23권을 전시하며, <세계자료실> ‘Inner Peace’에서는 마음의 평화를 찾는데 도움을 주는 27권의 도서를 전시한다.
<테마 도서 전시>는 도서관 운영시간(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 휴관)에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도서관 장애인자료실(02-2133-0263)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