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는
저소득층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은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계문, 이하 서금원),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계문, 이하 신복위)와 7월 22일 저소득층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의 저소득층 장애인에게 필요한 ▲(서금원) 금융교육 및 신용·부채 관리 컨설팅 ▲ (신복위) 채무자 신용회복지원제도 ▲ (공단) 취업알선 협업 등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강화와 경제적인 자립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올해는 공단의 장애인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하는 중위소득 50% 이하 고객을 집중 지원하고, 향후 저소득층 장애인 뿐 아니라 지원이 필요한 구직 또는 근로 장애인에게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조향현 이사장은「이번 협약이 다각적인 취업지원서비스의 진화를 이루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라며 기대를 나타냈으며 각 기관은 정부·공공기관간 적극적인 협업으로 고객에게 더욱 섬세한 서비스를 만들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