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 실내체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평)은 정부의 ‘위드 코로나’ 정책에 맞춰 실내체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 중인 실내체육시설(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 금나래문화체육센터, 금빛휘트니스센터 등)은 11월부터 헬스, 골프, 기구필라테스, 문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앞으로 정부 시책에 따라 수영장을 포함한 전체 강좌 운영을 검토 중이다.
이에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각 사업장 운영 전 자체 시설 전문 인력 및 시설 유지관리 업체 등을 활용해 △전기 △기계 △소방 △안전 분야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주민안전 감사관을 위촉해 회원의 시선으로 센터 운영 시 불편한 점을 발굴해 조속히 보완함으로써 구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백신 접종 완료자는 온라인 수강 신청이 가능하게끔 시스템을 구축해 비대면 접수율을 높임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지속적으로 노력한다고 강조했다.
박평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실내체육시설 안전점검으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체육시설을 운영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