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한국웹접근성평가센터)(회장 홍순봉)와 한국정보화진흥원, (사)UALab(접근성연구소), (사)유니버셜디자인학회, 접근성연구회가 공동 주최하는 ‘2018 IAT Conference(정보접근성 기술 컨퍼런스)’가 오는 11월 30일 10시 상암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실 3층에서 개최된다.
IAT(Information Accessibility Technology) 컨퍼런스는 정보접근성 전문가와 기업 개발자들이 제 4차 산업 시대에 맞춰 각 정보접근성 기술 분야별 최신 동향과 신기술을 공유하여 장애인 및 고령자의 정보접근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촉진하고, 새로운 정보접근성 기술을 시대의 변화에 따라 대비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각 Session(세션)은 오전과 오후에 걸쳐 총 3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 키노트 세션(Keynote Sessions), 2부 분과별 세션(Parallel Sessions)에서는 웹 접근성, 모바일 접근성, IOT 접근성, UD/UX, 마지막으로 3부 패널토의 및 질의응답 순서가 마련되어 있다.
세션 발표와 동시에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컨퍼런스 참가자가 직접 참관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부스가 운영된다.
한편 컨퍼런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등록자(600명) 우선으로입장한다.
사전등록은 온라인(https://onoffmix.com/event/159266)으로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정보화 사회에서 정보 활용의 어려움으로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각장애인들이 새로운 기술 사례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정보접근약자의 정보접근권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