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약처, '투명창 비말차단용 마스크' 국내 처음으로 허가
  • 입 모양 확인이 가능한 투명한 재질의 마스크… 장애인 편의 증대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국내 처음으로 투명한 창이 달린 마스크를 의약외품(비말차단용 마스크)으로 4월 5일 허가했습니다.

    * (업체명) 더조은주식회사, (제품명) 더조은투명창비말차단마스크(KF-AD)
    * 일상생활에서 비말감염 예방을 목적으로 사용

    이 제품은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이 말할 때 입 모양을 확인할 수 있게 마스크의 가운데 부분이 투명한 필름창으로 되어 있어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기존 마스크와 달리 새로운 소재(투명한 폴리프로필렌 필름)가 적용된 제품의 특성을 고려해 ▲사용된 원재료의 안전성 ▲완제품의 액체 저항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품목허가했습니다.

    식약처는 투명한 창이 달린 마스크가 의약외품으로써 안전성·사용편의성·성능 등을 갖출 수 있도록 해당 제품에 대해 맞춤형 상담 등 품목허가와 제품화 과정을 적극 지원했습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필요로 하는 의약외품 제품 개발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국민 편의를 증진하고, 업체의 연구개발 노력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품의 출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글쓴날 : [22-04-06 16:13]
    • 최수현 기자[2we@2w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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