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사회적금융 선도기관인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비영리부문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익활동 법인을 6월 3일(금)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교보생명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후원하고 사회연대은행이 시행하는 비영리부문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국내외 비영리법인이 지속해서 공익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로는 △미래세대(아동·청소년 지원 등) △소외계층(장애인·노인 지원 등) △글로벌 △활동가 역량 강화 △환경 관련 사업이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법인(단체)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내용 확인 후 신청서를 다운받아 6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한다.
심사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면접 심사 순으로 진행되며 지원 금액은 심사 과정 및 사업조정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