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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장애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
한국지체장애인협회(지장협)가 포스코와 협력해 장애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 ‘꿈을 Green다!’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을 통해 편견 없이 세상과 소통, 장애인과 함께 일자리·환경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기획됐다.
지장협과 포스코ICT 주최로 포스코엠텍, SNNC, 포스코플로우, 포스코휴먼스, 포스웰에서 주관하며 보건복지부, 환경부, 포스코, 포스코1%나눔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KBS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온라인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만 14세 이상의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희망하는 등록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4월 20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중이다.
포스코 그룹사별로 포스코ICT에서 유튜브 탤런트 영상 기획 및 편집을 진행한다. 포스코엠텍에서는 환경(자연 순환)을, SNNC에서는 장애인 인식 개선 및 정책 제안을, 포스코플로우에서는 환경(생태 전환)을, 포스코휴먼스에서는 직장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포스웰에서는 요리 교육을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포스코 그룹사에서는 이렇게 진행된 교육을 기반으로 6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 공모전 주제를 제시하고 공모전을 진행한다.
장애인 1명 이상을 포함한 4명 이하로 구성된 팀으로부터 주제에 맞는 유튜브 영상 작품을 받아 작품 심사를 통해 10월 13일 포스코ICT 판교 사업소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문별로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최우수상(포스코그룹사 사장상) 등을 수여하며, 입상한 장애인에게는 그룹사별 특전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