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코비드와 후유증 대처를 위한 서울시민의
슬기로운 생활(부제: 포스트 코로나&롱코비드 후유증 극복으로
우울, 자살 예방하기)’ 카드뉴스는 서울시자살예방센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가 ‘롱코비드와 후유증 대처를 위한 서울시민의 슬기로운 생활’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WHO (세계보건기구)에 의하면 코로나19 감염 후 ‘다른 진단으로 설명할 수 없는 증상’의 후유증이 3개월 이내 발생하며 최소 2개월 동안 지속되는 상태를 ‘롱코비드’라고 한다.
코로나19 감염 이후 대인관계의 단절과 정서적 고립감 등은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국민 3명 중 1명은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우울이나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출처: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전후(2019~2021)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비교 분석(2022.04.27.)).
이에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롱코비드와 후유증 대처를 위한 서울시민의 슬기로운 생활 - 포스트 코로나&롱코비드 후유증 극복으로 우울, 자살 예방하기’를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5일간 10시~12시에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한다.
‘롱코비드와 후유증 대처를 위한 서울시민의 슬기로운 생활’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서울 시민들과 자살예방사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와 롱코비드, 그리고 후유증에 대해 바로 알고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전문가포럼, 특집방송, 마음챙김 등 각각의 주제로 진행된다.
더불어 롱코비드 후유증으로 인한 우울한 마음을 돌보는 ‘생명이음청진기사업’을 알리고 이용 방법에 대한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안내 내용으로는 코로나19 후유증 등으로 마음의 어려움이 있고, 혼자 대처하기 어려운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 누구나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해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롱코비드와 후유증 대처를 위한 서울시민의 슬기로운 생활’ 라이브 방송 안내
‘롱코비드와 후유증 대처를 위한 서울시민의 슬기로운 생활 - 포스트 코로나&롱코비드 후유증 극복으로 우울, 자살 예방하기’는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유튜브 채널 ‘생명사랑 마음이음 방송’을 통해 방송된다.
포스트 코로나&롱코비드 후유증과 극복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서울시민들이 포스트 코로나&롱코비드 후유증 시대를 건강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김현수 정신건강전문의(서울시자살예방센터장,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유명순 교수(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장진구 정신건강전문의(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소희 정신건강전문의(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장) △정진용 교수(울산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강양구 기자(TBS 과학전문기자) 등 전문가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 1일 차인 23일(월)에는 강양구 기자(TBS 과학전문기자)의 진행으로 유명순 교수(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와 김현수 정신건강전문의(서울시자살예방센터장,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가 ‘코로나 심리상태’라는 주제를 통해 전문가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2일 차~4일 차(24일~26일/3일간)에는 슬기로운 롱코비드 후유증 극복으로 우울, 자살예방 특집방송이 진행된다.
김혜민 PD(YTN라디오 PD)의 진행으로, 각 일 차별로 장진구 정신건강전문의(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롱코비드 후유증’, 이소희 정신건강전문의(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장)의 ‘롱코비드 - 소아청소년’, 정진용 교수(울산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롱코비드 후유증 - 고위험군의 정신건강’의 주제로 관련 사례 소개와 시청자와 함께하는 Q&A (질의응답)로 구성됐다.
행사 마지말 날인 5일 차 27일(금)에는 서울시민의 롱코비드 마음챙김을 위해 김미림 소장(혜음예술치료연구소장)의 예술치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5일간 롱코비드 후유증 극복을 위한 마음치유 라이브 방송 진행뿐 아니라 롱코비드 후유증 정보에 관한 카드뉴스가 발행될 예정이다. 관련 카드뉴스는 서울시자살예방센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롱코비드와 후유증 대처를 위한 서울시민의 슬기로운 생활 - 포스트 코로나&롱코비드 후유증 극복으로 우울, 자살 예방하기’를 진행해 서울시민에게 롱코비드 후유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우울과 자살을 예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가까운 동네 의원에 방문해 마음상태를 점검하고 상담할 수 있는 생명이음청진기 마음상담을 통해 롱코비드 후유증을 극복하고 우울과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자살예방센터 기획지원팀으로 연락 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