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 일반음식점·요양원 등 이천쌀 구입 시 차액지원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기존 '이천쌀 사용음식점 차액지원' 사업에 대해 기존 2억 원에서 추경에 1억 원을 증액 편성해 사업대상자 모두가 지속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쌀 사용음식점 차액지원사업은 일반음식점에서 이천쌀을 일부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쌀 소비를 촉진하고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작년도부터 추진해왔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신고된 관내 일반음식점 또는 집단급식소에서 관내 하나로마트, 미곡종합처리장, 정미소를 통해 이천쌀을 구입할 경우 10㎏ 쌀 1포당 판매가격의 5천 원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금년도부터 어르신들의 먹거리 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노인복지시설(요양원 등)을 사업참여 대상자에 추가해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업참여는 이천쌀 판매처에 미리 배포한 사업참여 신청서를 작성 후 구입하면 사업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이천쌀 소비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며 금년도부터 사업 참여대상자를 노인복지시설로까지 확대함으로써 우리 어르신들께 질 좋은 이천쌀을 공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고 관내 요양원, 음식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글쓴날 : [23-05-08 12:45]
    • 최수현 기자[2we@2w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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