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약처, 편두통 예방약 선택의 폭 확대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편두통 예방에 사용하는 수입 신약인 한국애브비㈜의 ‘아큅타정(아토제판트)’(10mg, 60mg)을 11월 15일 허가했다. 

    * 아큅타정10밀리그램, 아큅타정60밀리그램(아토제판트) 등 2개 함량

     이 약은 세포 내에서 염증 및 면역반응과 관련된 신호전달을 매개하는 수용체인 칼시토닌 유전자 관련 펩타이드(calcitonin gene-related peptide [CGRP])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차단해 편두통을 예방한다.

    - 펩타이드 : 혈관 확장성 신경전달물질로 중대뇌동맥의 확장과 함께 편두통성 두통을 유발

    ‘아큅타정’은 성인 편두통 환자에게 편두통 예방약 선택의 폭을 확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 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되도록 함으로써 환자에게 치료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글쓴날 : [23-11-16 02:38]
    • 최수현 기자[2we@2wenews.co.kr]
    • 다른기사보기 최수현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