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중한 아이와의 만남을 꿈꾸는 서울시민 A씨, 서울시로부터 난임시술비를 지원받아 경제적 부담을 덜었고, 시술종류에 상관없이 본인에게 맞는 시술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만족감이 크다.
# ‘지옥철’ 대신 서울동행버스를 타고 출근하는 경기도민 B씨, 이쑤시개처럼 꽂혀서 이동하던 이전과 달리 스마트폰도 보고 그날의 업무도 미리 정리하는 등 한결 여유가 생겼다.
#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동참하고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C씨, 월 6만 5천 원으로 대중교통과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 출시를 손꼽아 기다리는 중이다.
# 서울의 인기명소(핫플레이스)를 찾아다니는 ‘서울잘알’ D씨, 한강공원에서 불빛공연(드론 라이트쇼)을 보고 잠수교 위에서 무소음 디제잉파티도 즐기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틈틈이 올리고 있다.
서울시는 올 한 해 선보인 다양한 동행·매력 정책 중 시민에게 가장 사랑받은 「서울시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11. 20.(월)부터 12. 15.(금)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서울시 10대 뉴스는 매해 연말 서울시가 진행하는 이벤트로, 한 해 동안 시행된 주요 정책들에 대한 투표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 결과를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투표대상은 ① 복지·건강·안전·돌봄·교육 분야의 ‘동행 뉴스’, ② 경제·문화·환경·행정 분야의 ‘매력 뉴스’ 등 시정 핵심비전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관련 30개 정책이다.
투표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울시정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서울시 누리집 및 포털사이트를 통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2023년을 빛낸 서울의 10대 뉴스」 투표 페이지는 서울시 누리집 (https://www.seoul.go.kr) 배너 또는 포털사이트(다음 및 네이버)에서 ‘서울’, ‘서울 10대 뉴스’를 검색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페이지에서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투표할 수 있으며, 올 한 해 우리 곁에 함께해 든든했거나 삶에 즐거움을 주었던 정책 등 개인의 선호에 따라 최대 3개까지 선택 가능하다.
투표 종료 후 투표에 참여한 시민 대상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900명에게 소정의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투표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2. 20.(수)에 시민이 선정한 「2023년 서울시 10대 뉴스」를 발표할 예정이다.
투표결과에 따라 선정된 1~10위 정책 추진 부서에는 격려 상장과 포상금을, 그 외 추진 부서에는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올 한 해 서울시는 약자와 동행하고, 서울을 더욱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한 다채로운 정책을 펼쳤다.”며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의 2023년을 시민들과 함께 되돌아보고자 마련한 ‘서울시 10대 뉴스’ 선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