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편찬원(원장 이상배)은 11.20.(월)~12.3.(일) 기간 동안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제공 중인 전자책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편찬원 누리집의 전자책을 보고, 본인의 누리소통망(SNS)채널에 한줄평과 함께 인증사진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실물 도서를 보내준다.
서울역사편찬원은 학계의 전문가와 함께 서울의 역사와 문화와 관련된 500여 권의 도서를 발간해왔다.
2023년부터는 실물 발간도서 이외에도 더 많은 시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서울역사편찬원의 발간물들을 접할 수 있도록 누리집을 통해 무료 전자책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누리집에서 제공중인 전자책을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고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자책으로만 보기에 아쉬웠던 책이나 소장하고 싶은 책에 대한 인증샷과 한줄평을 본인 채널에 업로드 한 뒤 응모하면 20명에게 실물 도서를 선물할 계획이다.
전자책의 편리함에 못지않게 실물 책의 촉감과 책장 넘기는 재미 또한 독서의 큰 즐거움으로, ‘책 읽기’를 즐기는 많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외에도 해당 책을 SNS 친구에게 추천하고, 이를 인증하여 제출하면 ‘추천왕’ 10명을 선정하여 서울역사편찬원에서 제작한 ‘2024 서울역사달력’을 선물할 계획이다.
해당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역사편찬원 누리집(history.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배 서울역사편찬원장은 “더 많은 시민들이 서울역사편찬원에서 발간한 양질의 책을 즐기실 수 있도록 재미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서울역사편찬원의 다양한 발간도서들이 많이 알려져 큰 사랑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