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 난임부부 시술횟수 지원 확대



  • 안성시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024년 2월부터 체외수정에 한해 시술유형 구분 없이 최대 20회를 지원한다.

    난임 시술비 지원의 경우 올해부터 거주기간 6개월 요건이 폐지됨에 따라 안성시에 거주지를 둔 모든 난임부부(여성 기준)라면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시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난임시술 중 체외수정은 신선배아 최대 9회, 동결배아 최대 7회까지 지원 받을 수 있었으나, 올해 2월부터는 난임시술(체외수정) 유형별 지원 횟수 제한 폐지로 시술유형 구분 없이 최대 20회로 확대되며, 인공수정은 최대 5회로 기존과 동일하게 지원받을 수 있고 여성의 나이와 시술 종류에 따라 1회당 20∼110만원까지 일부 전액본인부담금, 비급여 진료비에 한해 지원 받을 수 있다.

    난임으로 진단을 받은 부부는 보건소(여성 주소지 기준)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정부24,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에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보건소 모자보건팀(031-678-5912)로 문의하면 된다.





  • 글쓴날 : [24-02-05 12:42]
    • 최수현 기자[2we@2w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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