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이 6월 22일(토) 17개 시‧도 시험장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올해 선발 예정인원은 1만 2,307명으로, 12만 8,334명이 지원하여, 전년 대비 소폭 하락한 10.4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 최근 5년 경쟁률 : ’20년10.4 대 1 ⟶ ’21년10.3 대 1 ⟶ ’22년9.1 대 1 ⟶ ’23년10.7 대 1⟶ ’24년10.4 대 1
지역별로는 광주가 36.9대 1(선발 97명/접수 3,574명)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충남이 6.1대 1(선발 1,043명/접수 6,353명)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쟁률 높은 지역 순) : 광주 36.9 대 1, 대구 33.4 대 1, 부산 18.9 대 1
(경쟁률 낮은 지역 순) : 충남 6.1 대 1, 충북 6.5 대 1, 강원 7.2 대 1
모집 직군별로는 행정직군이 13.0대 1(선발 6,996명/접수 91,141명), 기술직군이 7.0대 1(선발 5,311명/접수 37,193명)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세~29세가 50.5%(64,891명)로 가장 많고, 30세~39세가 36.6%(46,952명), 40세 이상이 12.3%(15,847명), 19세 이하가 0.5%(644명)를 차지하였다.
접수 인원 중 여성 비율은 57.5%(73,803명), 남성 비율은 42.5%(54,531명)로, 여성 비율이 지난해(58.7%)보다는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 시험 장소 등 구체적인 사항은 시‧도 누리집 및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local.gosi.g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필기시험 결과 또한 7월 중 각 시‧도 누리집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 정확한 일정은 시·도별 누리집 및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센터(local.gosi.go.kr) 참고
김민재 차관보는 “이번 9급 공채 시험이 우수한 지역 인재 선발을 위한 공정한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행정안전부는 필기 시험이 안전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황관리 등 지자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