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청장 장동언)은 ‘지진안전주간(10.14.~20.)’을 맞아,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지진정보서비스’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2024 지진안전 홍보 운동(캠페인)’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 지진안전주간은 2016년 경주 지진(9.12.)을 계기로 2017년부터 매년 운영된다.
먼저, 국내·외 지진 현황,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지진정보서비스와 개선되는 지진재난문자 송출기준을 국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장동언 기상청장이 출연한 대담 영상 ‘와이티엔(YTN) 「이게 웬 날리지(Knowledge)?」’와 배우 김석훈이 소개한 ‘지진정보서비스’, ‘지진과학·정책 토크콘서트’ 영상 등을 공개한다. 최근 경향에 맞게 짧은 영상(숏폼)으로도 제작되어 사회 관계망 서비스(유튜브)와 ‘온라인지진과학관’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보라매 안전체험관(10.17.~18., 서울), 국립기상과학관(10월 2주~4주, 충주, 전북), 국립서해안기후대기센터(10월 2주~4주, 홍성)에서는 관람객들은 ‘지진조기경보체험’을 통해 지진재난문자 전송 과정과 알림이 도착하는 시간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고, 아이들을 위한 ‘지진탈출게임’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기상청에서 운영하는 지진 관련 정책을 살펴볼 수 있는 책자와 전단도 받아볼 수 있다.
장동언 기상청장은 “지진은 예측이 어려우므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평소 경각심을 가지고 대비하고 지진 발생 시 신속하게 지진 정보를 전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지진정보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적극 알리고자 홍보 운동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홍보 운동을 통해 많은 국민이 지진정보서비스에 대해 이해하고 지진에 대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