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노인실태조사(3년 주기) 결과, 소득·자산 및 교육 수준이 높은 새로운 노년층이 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가구 소득) 2020년 3,027만원 → 2023년 3,469만원 (442만원↑)(금융 자산 규모) 2020년 3,213만원 → 2023년 4,912만원 (1,699만원↑)(부동산 보유율) 2020년 96.6% → 2023년 97.0% (0.4%p↑)
(고졸) 2020년 28.4% → 2023년 31.2% (전문대 이상 졸업) 5.9% → 7.0%
‘노인이라고 생각하는 연령’ 기준은 평균 71.6세로 나타나 2020년 70.5세 대비 1.1세 상승하였다.
재산 상속에 관해 ‘자신 및 배우자를 위해 사용하겠다’는 비중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가치관의 변화가 확인되었다.
(상속 방식) ‘자신 및 배우자 위해 사용’ 2020년 17.4% → 2023년 24.2%,‘장남에게 많이 상속’ 2020년 13.3% → 2023년 6.5%
2020년 대비 스마트폰 보유율은 56.4%에서 76.6%(20.2%p↑)로, 컴퓨터 보유율은 12.9%에서 20.6%(7.7%p↑)로 상승하였다.
‘돌봄제공자가 장기요양보험’이라고 응답한 대상자가 큰 폭으로 증가(2020년19.1% → 2023년30.7%), 공적 돌봄체계의 역할이 증대되었다.
* 돌봄제공자 유형 : 1위가족원 81.4%, 2위장기요양 30.7%, 3위친척·이웃 20.0%
1인당 평균 2.2개의 만성질환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울증상, 낙상사고, 외래진료 등 건강 상태 관련 다양한 지표가 소폭 개선되었다.
(우울증상) 2020년 13.5% → 2023년 11.3%, (낙상사고) 2020년 7.2% → 2023년 5.6%, (최근 1개월간 외래진료 이용) 2020년 70.6% → 2023년 68.8%
1인 가구(독거노인)의 비중은 32.8%로 2020년 대비 13.0%p 증가했고, 자녀와 동거하는 가구는 감소(2020년20.1% → 2023년10.3%)했다.
1인 가구는 다른 가구형태에 비해 건강상태, 우울증상, 생활상의 어려움 등 다양한 측면에서 열악한 상황으로 나타났다.
(독거노인↔노인부부) △‘건강하다’ 응답 비율 : 34.2%↔48.6%, △우울증상 : 16.1%↔7.8%, △생활상의 어려움 : 73.9%↔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