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10월 18일(금) 오후 3시 서울시 영등포구 위치한 활동지원서비스 이용자의 자택과 서울시립영등포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하여 장애인활동지원 및 장애인일자리 현장을 살펴보고, 수행기관 종사자와 이용 장애인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65세 이상 고령 장애인에 대한 활동지원서비스 등 서비스 제공 현황을 살피기 위해 이루어졌다.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는 일상 및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활동지원사가 자립을 지원하고, 그 가족의 돌봄 부담이 줄어들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 서비스로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인에게 자립지원과 소득보장, 직업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2007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기일 제1차관은“장애인활동지원과 일자리는 장애인이 사회에 참여할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며,“65세 이상 고령 장애인도 사각지대 없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