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은성호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은 1월 7일(화) 오전 11시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2025년 장애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등 장애인단체장 및 임직원, 장애계 전문가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이하여 장애인단체 간 협력을 강화하고 장애인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상임대표 김영일)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상임대표 이영석)가 공동 주관하였고, 장애인단체가 참여하였다.
이번 장애계 신년 인사회에서는 2025년도에 추진할 주요 장애인 정책에 대해 공유하면서 장애계와 정부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2025년도 주요 장애인 정책 추진과제>
-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확충(12개소→20개소)
- ․주간․방과후 활동서비스 확대(주간 1.1만 명→1.2만 명, 방과후 1.0만→1.1만 명)
- ․활동지원 서비스 대상(12.4만 명→13.3만 명) 및 가산급여 확대(195시간→205시간)
-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확대(8개 지역・210명→17개 지역・410명)
-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 대상 확대(6세 미만→9세 미만, +1.8만 명)
- 중증장애아동 돌봄 지원단가 인상(12,140원→14,140원)
- ․장애인 연금 인상(334,810원→343,510원, 2.6%),, 장애인 일자리 확대(31.5천명→33.5천명)
․의료집중형 거주시설 시범사업 도입 (‘25) 6억 원(신규) 등
보건복지부 은성호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은 “정부는 장애인 맞춤형 복지체계를 강화해 나가면서, 소득지원과 일자리를 확충하는 등 경제적 자립을 비롯한 장애인의 자립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며,“을사년(乙巳年) 새해에는 정부와 장애인 단체 그리고 장애인 당사자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신년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