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인천시 최초로 카카오톡을 활용해 구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고자 세무민원창구를 3월 중순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카카오톡 세무민원창구(플러스친구 '계양구 지방세 및 세외수입 정보알리미')를 통해 친구를 맺은 납세자는 지방세 신고, 납부 등 유익한 정보를 받을 수 있으며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1:1 대화창을 통해 세무공무원과 실시간 상담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추가 방법은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서 '계양구 지방세'를 입력하고 친구추가 하면 된다.
구는 "카카오톡 세무민원창구를 통해 납세자와 직접적인 소통이 용이하다"며 "많은 구민이 카카오톡을 활용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지방 세정 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