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습기살균제 구제급여 지급 대상자 추가···총 5,908명(누계) 인정
  • 제45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 개최, 83명 구제급여 지급 및 피해등급 결정


  • 환경부는 7월 3일 오후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제45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위원장 금한승 환경부 차관)’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총 127명에 대한 심의를 통해 83명에 대한 구제급여 지급 및 피해등급 결정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위원회는 △신규로 피해가 인정된 48명의 구제급여 지급 결정과 함께, △피해는 인정받았으나 피해등급을 결정받지 못했던 피해자 등 35명의 피해등급 등을 결정했다. 구제급여 지급 및 피해등급 결정을 받은 피해자에는 폐암 피해자 11명이 포함되었다. 이에 따라 가습기살균제 구제급여 지급 대상자는 총 5,908명(누계)이 되었다.

    환경부는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결과를 토대로 향후 구제급여 지급 등 피해자 구제를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 글쓴날 : [25-07-03 17:06]
    • 최수현 기자[2we@2wenews.co.kr]
    • 다른기사보기 최수현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