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태조사 실시
  • 관련 기관 1,855개소 대상 우선구매 제도 운영 현황 파악 및 현장 의견 수렴


  • 보건복지부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의 추진현황 전반을 파악하고자,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공공기관 등 관련 기관 총 1,855개소를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태조사(이하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 공공기관 1,024개소,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814개소 및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17개소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3년 주기로 실시하는 이번 실태조사는 올해로 세 번째 조사이며, 조사 결과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과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운영현황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기 위한 것으로, 2025년 중증장애인생산품 법정 의무구매 비율이 1.1%로 상향됨에 따른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문항을 추가하고, 생산품목 다양화 및 상품 사후관리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문항도 추가하였다.

    (기존) 1.0%→(변경) 1.1%,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개정·시행(2025.1.1.)

    실태조사에 대한 이해도와 응답률을 높이기 위해 7월 24일(목) 1차 교육을 시작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대상 권역별 교육도 총 3회 실시한다.

    김민정 장애인자립기반과장은 “이번 실태조사는 중증장애인생산품 법정 의무구매 비율 상향 이후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조사 결과가 우선구매 제도 활성화와 장애인 고용 확대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각 기관에서는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 글쓴날 : [25-07-24 11:54]
    • 최수현 기자[2we@2w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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