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나눔문화 확산 유공자’ 30일까지 접수
  • 11월 개인·기관 총45명/개소 선정


  • 경기도가 나눔 및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하는 ‘2025 나눔문화 확산 유공자 포상’을 위해 9월 30일까지 후보자와 후보기관을 모집한다.

    도는 2016년부터 매년 ‘나눔문화 확산 유공자’에게 포상하고 있다.

    일회성 성금 기탁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기부를 한 사람, 연중 모금 기간 각종 프로그램이나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모금 성과를 높이는 데 기여한 사람, 평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위의 귀감이 된 사람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한 이들을 총 45명(개소)을 선정할 예정이다.

    도내 시군,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시설, 사회공헌 관련 법인이 오는 30일까지 추천·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gg.go.kr) 고시·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추가 문의사항은 경기도 복지사업과(031-8008-4306)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도는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회의 심사를 거쳐 11월 중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경수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기부는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더 훨씬 행복하다고 생각한다”며 “어려울수록 서로 돕는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글쓴날 : [25-09-09 09:15]
    • 최수현 기자[2we@2w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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