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정보 취약계층에 중고 PC 무상 보급

  •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019년 '사랑의 그린 PC 보급사업'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정보 취약계층(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우선 지원)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접수를 받는다.

    '사랑의 그린 PC 보급사업'은 공공기관 등에서 중고 PC를 기증받아 정비 후 경제적 여건 등으로 PC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중고 PC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사랑의 그린 PC는 가구당 1대 보급을 원칙으로 하고 최근 2년(2017∼2018년) 보급받았으면 보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시 교육청에서 시행하는 교육정보화지원사업(신규 PC)과 중복 혜택도 제외된다.

    올해 보급계획은 개인 225대, 단체 25대로 총 250대이다.

    사랑의 그린 PC는 지정정비업체를 통해 1년간 무상 AS를 받을 수 있다.

    문의 사항은 미추홀콜센터(120) 및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 글쓴날 : [19-03-28 14:22]
    • 신명숙 기자[2we@2w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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