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5월 14일(목) 고용노동부, 금융감독원,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와 함께 「보험권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손해보험협회 열린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6일 체결된 「금융권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의 후속조치로, 은행권(4.7.), 증권사·자산운용사(4.28.)에 이어 진행된 금융권 업권별 릴레이 간담회의 마지막 일정이다.
금융권 장애인 고용 확대 노력 | |
| 구 분 | 일 시 | 참여 기관 | 금융권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 | ’26. 3. 6. | 고용노동부, 금융감독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금융협회(은행·금투·생보·손보) |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간담회* | 은행권 | ’26. 4. 7. | 은행연합회, 19개 은행 | 증권사 자산운용사 | ’26. 4. 28. | 금융투자협회, 22개 증권사·9개 자산운용사 | 보험권 | ’26. 5. 14. |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18개 생보-손보사 |
* 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 금융감독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각 협회 공동 개최 |
이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18개 보험사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채용 및 고용유지 지원제도, 맞춤훈련·직무개발 등 다양한 고용 서비스를 안내하고 실제 금융기업들의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또 보험업종의 특수성과 전문성을 고려한 채용 설계 방향과 중·장기 장애인 고용 확대 로드맵, 단계별 이행 방안을 제안했다.
아울러 한화생명의 장애인 고용 우수사례가 소개되어 현장의 큰 관심을 받았다. 한화생명은 장애인고용 컨설팅을 계기로 바리스타, 도서관 사서보조 등 특화직무를 개발, 2023년 보험업계 최초로 고용의무를 달성하고, 2024년 고용노동부 장관상인 트루컴퍼니를 수상한 금융권의 대표적인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이다.
보험권 장애인 고용 우수사례 | |
| ▸한화생명의 다양한 직무개발을 통한 장애인 의무고용률 초과 달성 - 사내카페 바리스타, 헬스키퍼, 사서 보조 등 다양한 직무 개발을 통한 다수 고용 - ’23년 의무고용률 3.1% 달성, ’24년 ‘트루컴퍼니’ 상 수상, 우수사례 전파를 통해 한화 금융부분 전 계열사 의무고용 100% 이행에 기여 ▸삼성화재의 보험업 연계 ‘직무 인큐베이팅 모델’ - 삼성화재-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 체결‘ (’26. 4. 9.) - 보험업 본업 관련 장애인 특화 직무 개발 (청약 점검, 설계 점검 등) - 직무 인큐베이팅 ( 공단의 맞춤훈련 삼성화재의 직무실습) |
이번 간담회는 보험업계가 직접 고용 현황을 점검하고 업종 특성에 맞는 해법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설계사 중심의 영업 구조, 전문자격 요건 등 타 금융업권과 구별되는 보험업의 고용 특수성을 감안할 때, 이번 논의가 보험권 맞춤형 직무 발굴과 고용 문화 형성의 실질적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종성 이사장은 “ 세 차례에 걸친 업권별 릴레이 간담회를 통해 금융권 전반에서 장애인 고용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금융권 유관기관 협의체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도출된 과제를 하나씩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