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청·민간 합동 고령 운전자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지원사업 착수
  • 7. 13.(월)부터 8. 14.(금)까지 전국 19개 면허시험장에서 고령자 상담을 통해 대상자 신청 접수 예정



  • 경찰청은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KB금융 기부를 통한 고령 운전자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지원사업을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교통사고와 금융사기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 문제에 대하여 ‘통합 안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경찰청 · KB금융이 협력하기로 하여 4. 16.(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특히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고령자의 안전한 이동 지원을 위해 3억 원 규모의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를 전국의 고령 운전자 대상으로 지원하기로 하였다.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는 전국 19개 면허시험장을 방문하여 한국도로교통공단의 고령 운전자 상담을 받은 6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 740명의 신청을 받아 지원될 예정이다.

    ※ 고령 운전자의 운전 능력을 스스로 인식하게 하여, 운전면허를 반납하거나 안전한 운전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국도로교통공단 상담 지원사업

    * 서울 강서, 서울 도봉, 서울 서부, 부산 남부, 대구, 인천, 대전, 울산, 경기 용인, 경기 의정부, 강원 강릉, 강원 원주, 충북 청주, 충남 예산, 전북, 전남 광양, 경북 문경, 제주, 전남(한국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 지부)

    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장치를 지원받는 조건으로 고위험 운전자 조건부 운전면허 도입을 위해 설치된 가상환경 기반 운전능력진단시스템에 탑승하여 주행 자료가 시스템 고도화 연구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경찰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페달 오조작에 의한 급발진 및 과속을 구조적으로 방지함과 동시에 신청자의 주행 및 장치 운영 자료를 분석, 운전능력진단시스템을 개선하고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의 효과성을 확인하여 고령 운전자의 교통안전과 이동권의 조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참여 신청은 7. 13.(월)부터 8. 14.(금)까지 면허시험장을 방문하면 가능하며, 신청 시 별도 설치 일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 신청 수요에 따라 일찍 마감될 수 있음

    이서영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은 “이번 사업은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의 단순 지원을 넘어 조건부 운전면허 마련 등 다양한 정책 추진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고령 운전자 개인의 안전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교통안전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희중 한국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고령 운전자 상담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운전 능력 진단과 연계하여 안전한 운전 환경을 조성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윤호 안실련 사무처장은 “민관이 함께 교통사고 피해감소를 위해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지원에 나선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라며 “자발적인 장착 확산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민간 차원의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국민의 일상 안전을 지키는 활동으로써 ‘사후 대응 중심’에서 벗어나 위험 자체를 줄이는 ‘사전 예방형 안전 체계’를 지원하고, 서울 ·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 단위로 지원 범위를 넓혀 소외되는 지역 없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글쓴날 : [26-07-06 20:32]
    • 최수현 기자[2we@2wenews.co.kr]
    • 다른기사보기 최수현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