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회용 팬티형 생리대 7종 품질 비교정보 제공
  • 역류량 등 흡수성능과 착용감·치수 맞음새에 차이 있어

  •   일회용 팬티형 생리대 구매선택 가이드  2026 7
    < 일회용 팬티형 생리대 구매‧선택 가이드 > (2026. 7.)


    일회용 팬티형 생리대는 입는 속옷 형태의 생리대로, 자는 동안 사용하기 편리해 최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제품이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소비자 사용 경험이 많은 일회용 팬티형 생리대 7종(7개 브랜드)을 대상으로 흡수성능, 소비자 실사용 평가에 따른 착용감, 기본 품질, 안전성, 개당 가격 등을 시험ㆍ평가했다.

    시험 결과, 역류량 등 흡수성능과 착용감, 치수 맞음새 등은 제품 간에 차이가 있었다. 또한, 개당 가격은 580원에서 1,160원으로 제품 간 차이는 최대 2배로 나타났다. 한편, 기본 품질 및 안전성은 전 제품이 기준에 적합했고, 휘발성 유기화합물도 검출되지 않았다.

    * 제품 간 차이 : 생리혈의 샘 방지를 위해 흡수면적을 넓힌 팬티형 생리대는 일반 패드형 생리대보다 두께 및 부피가 크고 가격대가 높음.

    <시험 대상 제품>

    구분

    브랜드명

    제품명

    판매자

    제조국

    개당 가격(원)

    일반

    내츄럴코튼

    시그니처 오가닉 입는 오버나이트

    ㈜내츄럴코리아

    대한민국

    640

    리버티

    센시티브 입는 오버나이트

    ㈜더퍼스트터치

    대한민국

    580

    순수한면

    유기농100% 순면커버 입는 오버나이트

    깨끗한나라㈜

    대한민국

    830

    쏘피

    안심숙면팬티 유기농100% 순면커버 입는 오버나이트

    엘지유니참

    주식회사

    대한민국

    1,160

    템포

    내추럴순면 입는 오버나이트

    동아제약

    중국

    920

    미표백

    라엘

    내추럴순면입는오버나이트

    ㈜라엘코리아

    대한민국

    1,120

    좋은느낌

    무표백100% 유기농순면커버 입는 오버나이트

    유한킴벌리㈜

    대한민국

    790

    * 브랜드명 : 브랜드 순서는 구분별 ‘가나다’ 순임. * 개당 가격 : 조사 당시(25.10.21.~25.11.4.) 온라인 최저가로, 구입 시기 및 구입처별로 다를 수 있음.* * 미표백 : 표백하지 않은 면을 피부에 닿는 부분(커버)에 사용한 제품


    < 항목별 주요 시험평가 결과 >

    제품에 따라 역류량과 흡수시간 등 흡수성능 차이 있어

    생리대에 흡수된 생리혈이 다시 피부에 묻어나오는 정도인 ‘역류량’은 좋은느낌 (무표백100% 유기농순면커버 입는 오버나이트)이 1·2차 시험 모두에서 가장 적어, 타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생리대가 생리혈을 완전히 흡수하는 데 걸리는 시간인 ‘흡수시간’은 흡수량이 3mL일 때는 4개 제품이 2초대로, 5mL일 때는 내츄럴코튼(시그니처 오가닉 입는 오버나이트) 1개 제품이 3.6초로 타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빨랐다. 한편, 라엘(내추럴순면입는오버나이트) 제품의 경우 1·2차 시험 모두에서 20초 이상으로, 타 제품 대비 상대적으로 흡수시간이 오래 걸렸다.

    * 내츄럴코튼(시그니처 오가닉 입는 오버나이트), 리버티(센시티브 입는 오버나이트), 순수한면(유기농100% 순면커버 입는 오버나이트), 쏘피(안심숙면팬티 유기농100% 순면커버 입는 오버나이트) 


    치수 맞음새 및 전체 착용감 등은 제품별로 달라

    20~40대 여성 소비자 110명이 시험대상 제품을 직접 착용한 후 치수 맞음새와 전체 착용감을 평가한 결과, 리버티(센시티브 입는 오버나이트), 라엘(내추럴순면입는오버나이트) 2개 제품이 치수 맞음새 항목에서 각각 3.8점, 3.7점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촉감, 맞음새 등을 포함한 제품의 전체적인 착용감은 라엘(내추럴순면입는오버나이트) 제품이 3.8점으로 가장 좋았다.


    생리대 내부 습도, 4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해

    35℃를 유지하는 써멀마네킨(발한온열마네킨, Thermal Manikin)을 사용해 생리대 내부의 습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4개 제품의 내부 습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우수하다고 평가됐다.

    * 습도 : 증류수 5mL를 넣은 생리대를 마네킨에 입혀 최대습도 도달시간인 3시간 동안 측정
    * 내부습도 :  내츄럴코튼(시그니처 오가닉 입는 오버나이트), 순수한면(유기농100% 순면커버 입는 오버나이트), 쏘피(안심숙면팬티 유기농100% 순면커버 입는 오버나이트), 라엘(내추럴순면입는오버나이트)


    전 제품, 기본 품질 및 안전성 이상 없어

    「의약외품에 관한 기준 및 시험방법」에 따라 시험한 결과, 질량, 강도 등 기본 품질 및 안전성은 모든 제품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발암성과 생식독성 등 위해도가 높은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10종도 전 제품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 10종 : 에틸벤젠, 스티렌, 클로로포름, 트리클로로에틸렌, 메틸렌클로라이드, 벤젠, 톨루엔, 자일렌, 헥산, 테트라클로로에틸렌(식품의약품안전처, ’17.9.28.)


    소비자 오인 가능성이 있는 제품 일부 있어

    모든 제품이 「의약외품 표시에 관한 규정」에 따른 제품 표시 기준에 적합했다. 하지만 제품 및 온라인 상품정보를 확인한 결과, 3개 제품이 ‘Toxic free’(무독성) 등 객관적 근거가 없는 문구·라벨을 표시하고 있어 소비자 오인 가능성이 있었다. 

    * 3개 제품 :  내츄럴코튼(시그니처 오가닉 입는 오버나이트), 라엘(내추럴순면입는오버나이트), 리버티(센시티브 입는 오버나이트)

    ⇒ 상품정보 개선을 권고한 3개 업체(㈜내츄럴코리아, ㈜라엘코리아, ㈜더퍼스트터치)는 소비자 오인 방지를 위해 상품정보 개선을 회신함. ※ 관련 문구 삭제 완료(26.7.7. 기준)


    커버에 유기농 순면을 사용하거나 표백하지 않는 등 환경을 고려한 제품도 있어


    이번 시험은 고분자흡수체를 사용하지 않고, 커버(피부에 닿는 면)에 화학 섬유가 아닌 순면을 사용한 제품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6개 제품은 유기농 순면커버를 사용했으며, 4개 제품은 커버에 무염소 표백을 하거나 표백을 하지 않아 표백공정 시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줄였다. 

    * 고분자흡수체(Super Absorbent Polymer): 아크릴산 중합체 등의 합성물질로 흡수성이 높음.
    * 6개 제품 : 내츄럴코튼(시그니처 오가닉 입는 오버나이트), 리버티(센시티브 입는 오버나이트), 순수한면(유기농100% 순면커버 입는 오버나이트), 쏘피(안심숙면팬티 유기농100% 순면커버 입는 오버나이트), 템포(내추럴순면 입는 오버나이트), 좋은느낌(무표백100% 유기농순면커버 입는 오버나이트)

    * 4개 제품 : 무염소 표백 및 미표백 제품

    무염소 표백
    리버티(센시티브 입는 오버나이트), 순수한면(유기농100% 순면커버 입는 오버나이트)

    미표백
    라엘(내추럴순면입는오버나이트), 좋은느낌(무표백100% 유기농순면커버 입는 오버나이트)

    좋은느낌(무표백100% 유기농순면커버 입는 오버나이트) 제품은 업체 보증서를 확인한 결과, 신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포장재의 50%를 재활용 소재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당 가격은 제품 간 최대 2배 차이나

    개당 가격은 리버티(센시티브 입는 오버나이트)가 580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쏘피(안심숙면팬티 유기농100% 순면커버 입는 오버나이트)가 1,160원으로 가장 비싸 제품 간 최대 2배의 차이가 났다.

    일회용 팬티형 생리대는 치수 맞음새, 크기 등에서 제품별로 차이가 있으므로 체형과 권장 치수, 흡수성능(역류량, 흡수시간), 가격 등을 꼼꼼히 비교한 후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국소비자원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합리적인 제품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의약외품의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24(www.consumer.go.kr)’에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 글쓴날 : [26-07-21 12:41]
    • 최수현 기자[2we@2w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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