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 저소득 청년, 3년 새 월 소득 50만 원 넘게 증가
  • 2022년 가입자, 총소득 183만 원 → 235만 원, 상용직 비율 41.1% → 45.2%로 증가


  • 저소득 청년의 자산형성 지원 사업인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의 총소득 및 부채 상환액이 증가하여 재무 건전성이 개선되고, 상용직·전일제 근로 비율이 높아져 고용 안정성이 향상되는 등 사업의 긍정적 효과가 확인되었다.

    보건복지부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에 대한 4차년도 패널조사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의 꾸준한 저축을 지원하여 3년 만기 이후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의 대표적인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2022년 사업 시행 초기부터 사업 효과성 분석을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를 대상으로 패널 연구 참여자를 모집하여 2022년과 2023년 가입자 중 4,022명을 패널로 구축하고 연구해 왔다.

    이번 4차년도 패널 연구는 2022년과 2023년 가입자 중 3,241명을 대상으로 수행되었으며, 사업참여 전후 가입자의 사회·경제적 변화와 2025년부터 시행한 금융특화서비스 제공사업*의 성과를 분석하였다.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 패널을 대상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청년들은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으로 경제·재무역량, 고용 안정성, 주거 여건 등 여러 측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경제·재무 측면에서는 총소득 및 부채 상환액이 증가하여 재무 건전성이 개선되었고, 금융 이해력도 향상되어 자산관리 역량이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분

    ‘22년 가입자 패널

    ‘23년 가입자 패널

    2022

    2023

    2024

    2025

    2023

    2024

    2025

    재무

    건정성

    총소득(만 원/월)

    182.8

    179.1

    207.7

    234.9

    198.1

    212.9

    250.6

    저축액(만 원/월)

    36.9

    42.6

    43.8

    49.4

    47.8

    49.3

    57.3

    부채 상환액(만 원/월)

    34.2

    36.8

    43.6

    48.4

    27.0

    30.9

    35.6

    금융 이해력 (100점)

    65.1

    65.0

    66.2

    67.1

    67.4

    68.4

    68.6


    “매달 적립되는 저축금을 확인하면서, 빚을 줄이고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정부지원금이 더해질 때마다 제 자존감도 함께 차올랐습니다.” (이OO)

    “저축을 통해 바뀐 나의 소비습관과 자기통제력이 삶을 풍부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돈을 모아 종잣돈을 만들고, 나중엔 집도 사고, 투자도 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임OO)

    둘째, 고용 측면에서는 상용직·전일제 근로 비율이 높아져 고용 안정성이 향상되었으며, 근로소득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분

    ‘22년 가입자 패널

    ‘23년 가입자 패널

    2022

    2023

    2024

    2025

    2023

    2024

    2025

    고용

    안정성

    (%)

    상용직

    41.1

    41.3

    43.9

    45.2

    42.7

    46.0

    49.8

    전일제

    52.2

    56.6

    63.5

    66.5

    59.1

    65.0

    68.6

    근로소득 (만 원/월)

    135.2

    151.4

    163.3

    178.4

    157.7

    170.4

    192.5


    “3년간 저축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일하다 보니 어느새 4년차 정규직 직원이 되었습니다. 현재 직장을 오랫동안 다닐 수 있게 한 중요한 원동력이 되었고 업무에 대한 책임감과 적극성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김OO)

    셋째, 주거 측면에서는 자가 비율과 일반/임대 아파트 거주 비율이 꾸준히 상승하였으며, 주거 만족도도 증가 추세로 나타나 전반적인 주거 여건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분

    ‘22년 가입자 패널

    ‘23년 가입자 패널

    2022

    2023

    2024

    2025

    2023

    2024

    2025

    거주(%)

    자가

    10.2

    12.0

    13.3

    15.6

    8.0

    10.1

    11.6

    주택유형(%)

    일반/임대아파트

    37.0

    38.6

    40.9

    45.4

    20.1

    23.8

    28.1

    주거 만족도 (5점)

    3.47

    3.47

    3.54

    3.58

    3.58

    3.61

    3.64


    “주거급여를 받으며 국민임대주택에서 살던 저희 가족이 방 3개짜리 새 집을 구입하고 대출금 일부를 갚았습니다. ‘내 힘으로 빚을 갚았다’라는 성취감이 자존감을 회복시켜주었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갈 용기를 주었습니다.” (김OO)

    이외에도, 이번 4차년도 패널 연구에서는 보건복지부가 2025년부터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 청년을 대상으로 시행한 금융특화서비스 제공사업의 성과를 분석하였다. 2025년 금융특화서비스 이용자 1,853명의 재무관리역량 등 주관적 지표 변화를 참여 전후로 분석한 결과 아래와 같이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위 : 점)

    구분

    재무관리역량

    저축인식

    경제적안정감

    삶의
    만족도

    참여 전

    26.9

    24.5

    5.2

    6.2

    참여 후

    29

    25.4

    6.0

    6.7


    보건복지부는 향후에도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을 통해 저소득 청년(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의 자산형성을 도와 사회경제적 측면에서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패널조사 연구 결과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하고, 금융특화서비스도 맞춤형 금융상담과 재무교육 등으로 청년의 수요에 맞게 제공될 수 있도록 강화할 계획이다. 

    김문식 복지정책관은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에 대한 효과성 분석 결과 경제‧재무, 고용, 주거 등 다양한 측면에서 참여 청년들의 긍정적 변화가 확인되었다”라며, “일하는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글쓴날 : [26-08-13 12:33]
    • 최수현 기자[2we@2wenews.co.kr]
    • 다른기사보기 최수현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