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랑 휴가지원(이하 반값 여행)’ 사업에 올가을, 새롭게 참여할 지역 9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원 화천군, ▴경남 고성군, 산청군, 함양군, ▴경북 안동시, 영천시, ▴충남 서천군, 태안군, ▴전남광주 장흥군
이 사업은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을 방문한 국민에게 여행경비의 절반을 모바일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환급(개인 최대 10만 원, 청년은 14만 원)해 주는 사업으로서 지난 4월부터 16개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강원 평창군, 영월군, 횡성군, ▴충북 제천시, ▴전북 고창군, ▴전남광주 강진군, 영광군, 해남군, 고흥군, 완도군, 영암군, ▴경남 밀양시, 하동군, 합천군, 거창군, 남해군
상반기 ‘반값 여행’ 직접 소비액, 환급액 대비 3.1배 창출, 반값 여행객 56.3%가 해당 지역 첫 방문 등, 소비·관광 효과 확인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하반기 사업 추진에 앞서 상반기 16개 지역 ‘반값 여행’의 소비‧관광 효과를 분석했다. ‘반값 여행’ 이용자의 환급 내역과 설문을 분석한 결과, 6월까지 환급 예산 52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지역 내 소비액은 최소 162억 원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어 환급 대비 최소 3.1배의 소비 창출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 항목은 식음료 45.5%, 숙박 32.2%, 쇼핑·특산품 10.2%, 관광·체험 6.3% 등 특정 업종에 편중되지 않고 고르게 나타났으며, 이용자의 76.4%가 환급을 예상하고 소비를 확대했다고 답했다.
새로운 지역여행 수요도 만들어졌다. ‘반값 여행’을 계기로 이용자의 31.2%는 계획에 없던 여행을 하고, 50.0%는 반값 여행 지역으로 여행지를 바꾸는 등 반값 여행지에서 81.2%의 여행 수요가 창출되었다. 또한, 이용자의 56.3%는 ‘반값 여행’을 계기로 해당 지역을 처음 방문한 것으로 조사되어 생활 인구 창출 효과도 입증됐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이러한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참여 지역을 공모해 가을부터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할 9개 지역을 선정했다. 이 지역들은 사전 준비를 거쳐 8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반값 여행’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상반기에 ‘반값 여행’을 추진했던 16개 지역 중 밀양시, 거창군, 완도군, 영광군 등 일부 지역은 추가로 예산을 편성해 하반기에도 ‘반값 여행’ 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반값 여행’ 사업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반값 여행’ 신청은 지역별 지자체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문체부 강정원 관광정책실장은 “‘반값 여행’은 국민의 여행비 부담을 덜어주고, 인구감소지역의 새로운 방문객과 생활 인구를 만들어주는 효과적인 사업”이라며, “상반기 16개 지역에서 확인된 국민의 뜨거운 호응이 가을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