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함께 올가을에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 많은 국민이 가을 여행을 떠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선순환을 일으키고자 10월과 11월에 ‘2026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문체부와 공사는 9월 15일(화) 오후 3시, 케이티앤지(KT&G) 상상플래닛(서울 성동구)에서 ‘2026 여행가는 가을 선포식’을 열어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각종 여행 혜택을 소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여행 가기 가장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이해 국민들이 여행경비 부담 없이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가을은 깊게, 여행은 가볍게’를 표어로 정했다.
자동차·열차·항공 등 역대급 교통 할인으로 가볍게 떠나는 가을 여행
먼저 자가용 운전자를 위한 새로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티맵을 이용해 인구감소지역(89곳)을 방문하는 자동차 여행객을 대상으로 최대 3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용 방법은 친환경 안전 여행 서약 후 인구감소지역 소재지를 목적지로 출발지 기준 30km이상 주행한 경우 방문 기초지자체 별로 인증 도장(스탬프)과 포인트(리워드)를 지급한다. 여기에 더해 전기차 운전자에게는 2천 포인트, 인구감소지역 방문 후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용 시 5천 포인트, 영상으로 후기 작성 시 2천 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한다.
상반기에 큰 호응을 얻은 코레일 열차 운임 할인은 가을에도 계속된다. ‘인구감소지역행 자유여행상품’은 코레일과 협약한 인구감소지역(41곳)의 지정된 관광지를 방문하고 인증하면 구매자에게 열차 운임의 100% 상당의 할인권을 지급하며, 5개 노선의 테마열차 50% 할인, ‘내일로 패스’ 2만 원 할인도 제공된다.
* 인구감소지역(41곳) : 강원(삼척, 영월, 정선, 태백, 횡성), 경상(군위, 문경, 밀양, 봉화, 안동, 영덕, 영주, 영천, 울릉, 울진, 의성, 청도), 충청(공주, 괴산, 논산, 단양, 보령, 서천, 영동, 옥천, 예산, 제천), 전라(강진, 곡성, 고흥, 구례, 김제, 남원, 무주, 보성, 장성, 장흥, 정읍, 임실, 함평, 해남)
항공편은 국내 왕복 노선(일부 노선 제외)을 대상으로 네이버 항공권을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면, 내륙노선은 1인당 1만 원(예약 1건당 최대 4명, 총 4만 원), 제주노선은 1인당 5천 원(예약 1건당 최대 4명, 총 2만 원)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한다. 항공편과 열차, 자가용 관련 할인 혜택의 이용(탑승) 기간은 모두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연안 지역의 부족한 대중교통을 보완하고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연안 지역 렌터카 할인전도 진행한다. 수도권 제외 64개 연안 시군구에 한정해 24시간 이상 대여 시 1만 원 할인, 48시간 이상 대여 시 2만 원을 할인(단, 제주 지역은 각각 5천 원, 1만 원 적용)하며 이는 하이브리드, 전기, 가스(LPG) 차량 대여에만 적용된다. 할인권 사용 기간은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안내 페이지(www.seatravelmonth.kr)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2026 하반기 숙박세일페스타’에 섬 지역 할인권 신설, 캠핑장 할인까지 더해 숙박비 부담도 낮춰
교통 할인에 이어 숙박 할인 지원도 준비했다. 먼저 비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숙박할인권 약 8만 장을 배포한다. 9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여행사 채널을 통해 1인 1매씩 선착순으로 발급되는 숙박할인권은 11월 8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섬 지역 할인권은 7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5만 원, 7만 원 미만 숙박상품 예약 시 3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 섬 지역 여행객의 숙박비 부담을 낮춘다.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배포되는 섬 지역 할인권은 섬 여행 수요를 확대하고 섬 관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숙박할인권 : 비수도권·연박(7만 장, 2·3·7만 원 할인), 섬 지역(1만 장, 3·5만 원 할인)
올해부터는 지방비 예산을 함께 투입해 숙박 할인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지역별 배포 수량이 다르다. 지역별 참여 여부와 배포 수량 등 자세한 사항은 ‘2026 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 공식 누리집(https://ktostay.visitkorea.or.kr) 또는 콜센터(1670-398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숙박 할인에 더해 자연 경관이 더욱 아름다운 가을철 캠핑장 이용객을 위해 1만 원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만만한 캠핑’ 할인권은 9월 15일부터 11월 28일까지 온라인 예약 플랫폼인 ‘캠핑톡(https://www.campingtalk.me)’과 ‘캠핏(https://camfit.co.kr)’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용하는 등록야영장 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지역사랑 휴가지원으로 지역 재방문 유도하고, 수해 지역 방문은 추가 지원
여행경비의 50%를 모바일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환급, 지역으로의 재방문을 유도하는 ‘지역사랑 휴가지원’ 사업도 함께한다. 하반기 사업 시행 지역을 방문하면 여행경비 50%(개인당 최대 10만 원, 청년 14만 원)를 모바일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신청자는 먼저 해당 지역에 여행 계획을 신청해야 하며, 지자체의 승인 및 여행 이후 실제 지출한 여행경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최종 확정을 거쳐 여행경비를 모바일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 하반기 사업 시행 지역 : ▴강원 화천군, ▴경남 고성군, 산청군, 함양군, 밀양시, 거창군 ▴경북 안동시, 영천시, ▴충남 서천군, 태안군, ▴전남광주 장흥군, 영광군, 완도군
특히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거제와 통영의 관광·지역경제 회복도 지원한다. ‘여행가는 가을’과 연계해 거제·통영 관광콘텐츠와 여행상품을 집중 홍보하고, 지역 관광상품 할인 및 모객, 관광지 방문 인증 행사 등을 통해 여행객의 방문과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한다.
다양한 여행 수요 충족하고 노동자를 위한 휴가 지원도 준비
다양한 여행 수요를 충족시키는 상품도 마련했다. 9월 21일부터 지마켓 여행상품 할인전 페이지에서는 지역을 연계해 특별 지원하는 국내 여행상품 등 여행상품을 최대 50%(5만 원 한도)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구입한 상품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휴가샵 온라인몰(vacation.benepia.co.kr)’을 통해 노동자를 위한 여행 혜택도 준비했다. ‘노동자 휴가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노동자는 전국의 숙박, 입장권, 교통편 등 여행상품을 최대 50%(5만 원 한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국민 참여 여행콘텐츠와 다채로운 행사로 ‘여행가는 가을’의 즐거움 더해
국민들의 참여로 여행의 재미를 높이는 콘텐츠도 준비했다. 유명 콘텐츠 창작자(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5인 5색 취향여행’은 ‘가을맛’, ‘운수 좋은 산행’, ‘텐션업’, ‘가족소풍’, ‘지구랑’ 등 5개 주제로 전국 25개 지역에서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지역의 음식과 산행, 체험 활동(액티비티), 가족여행, 친환경 여행 등 각자의 취향에 맞는 가을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지난 8월 19일 전문가와 국민이 직접 참여해 선정한 1만여 개 지역관광 명소(100X100)도 여행지 선정을 위한 훌륭한 동반자가 될 예정이다. 개별 명소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각종 풍성한 이벤트[도장 깨기, 여행 사진 꾸미기, 스트레스 찢고(GO) 여행은 떠나고(GO), 웃픈 여행 사진 콘테스트 등)]에 대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www.spot100×100.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행가는 가을’ 기간에는 범부처 국가 단위 할인 축제인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이 10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열린다. 디지털온누리 할인율 상향, 상생소비복권 등 소비 혜택과 대규모 할인 행사를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문체부는 축제에 앞서 숙박 할인권을 미리 배포해 국내 여행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 방문을 유도함으로써 지역 소비 촉진을 뒷받침한다.
아울러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등 관계 부처와 한국경제인협회 등 경제단체가 함께 ‘여행가는 가을’의 다양한 지역관광 콘텐츠와 혜택을 공동으로 홍보하고, 인구감소지역 철도여행과 농촌·어촌여행 등 국내 여행을 촉진하는 협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자체 등 전국의 다양한 기관도 이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의미를 더한다. 대구는 도심 관광(시티투어) 순환노선 이용료를 30% 낮추고,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11월 한 달간 사찰 체험(템플스테이)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촌 투어패스’에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국립세종수목원은 10월 금·토요일의 야간 개장 입장료를 절반으로 낮추는 등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에 대한 상세 정보는 9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여행 가는 달’ 공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travelmonth)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휘영 장관은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고 여행 가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이해 문체부가 국민의 가을 여행을 든든히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족에게는 좋은 추억을 남기고, 지역에는 새로운 활력이 더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