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초량2동(동장 박영환)은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3일 청년회(회장 김진철)와 함께 홀로 사는 어르신 60명에게 420만원 상당의 효도성품을 전달하고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엔 최형욱 동구청장도 참석해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하도록 치매 조기검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초량2동 관계자는 "이런 봉사활동들이 경로효친사상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