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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구청장 윤종서)는 지난 21일 중구 어린이와 청소년의 참여권리 보장을 위한 '제1대 중구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올해 관내 초중고 9개 학교에서 2명씩 추천받아 어린이의회 8명, 청소년의회 10명으로 구성됐으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 중 정례회를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윤종서 중구청장은 "어린이·청소년의회를 통해 학생들이 민주적 의사결정 절차를 체험해 보고 구정에 참여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린이·청소년의원들의 제안사항을 구정에 반영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