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의 연구용역은 미래환경 변화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을 사전에 식별하여 대응 기반을 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으며, 진단체계 구축 등 선제적 대응 체계 마련 중에 있음을 설명합니다.
기사 주요내용
신종감염병 16종의 국내 유입시 파급 효과 클 것(예방, 치료제 부재 등)에 대한 지적과 함께 이에 대한 시급한 국가 대책 요구
법정감염병으로 추가되는 2종(크리미아콩고 출혈열, 리프트밸리열)을 제외한 나머지 14종에 대해 법정감염병 지정 등 정부차원의 대책 필요하다고 지적함
설명 내용
질병관리본부는 미래환경 변화 등으로 인해 향후 공중보건학적 문제가 될 수 있는 감염병 대비·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연구용역을 진행하였습니다.
* 해외유입 가능 주요 감염병의 진단 및 관리·대응체계 구축 연구(인하대 이진수, ’18.7.∼’19.3.)
보도에서 인용된 16종 감염병의 진단 등 선제적 대응 체계를 단계적으로 마련·추진하고 있습니다.
* ‘크리미안콩고 출혈열’과 ‘리프트밸리열’ 1급 법정감염병 지정(’20년∼)
* 진단체계 3종(마비저, 크리미안콩고출혈열, E형간염) 기 구축(’18년), 3종(리프트밸리열, 니파바이러스감염증, 선모충증) 구축 중(’19년), 나머지 10종은 ’22년까지 실험실 진단 체계 구축 완료
해외유입가능 주요 감염병(16종): 마비저, 크리미안콩고출혈열, E형간염, 리프트밸리열, 니파바이러스감염증, 선모충증, 에를리히아증, 하트랜드바이러스병, 세인트루이스뇌염, 진드기매개재귀열, 엘리자베스킹키아 감염, 림프구맥락수막염, 인위반충병, 이매개재귀열, 북아시아진드기열, 타히나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