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찐러버'와 함께 '걷기 좋은 부산' 알린다


  •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 동안 부산에 거주하는 부산 찐(진짜를 줄여서 표현하는 말)러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유저를 초청해 부산 시민들도 몰랐던 '걷기 좋은 부산'의 새로운 매력을 소개하는 '2019 부산사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유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1년 이후 아홉 번째 개최이며 참가자들은 부산의 특색과 매력을 1박 2일 팸투어 기간 동안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지난 9월 10일부터 1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했고 100여 명의 신청자 중 팔로워 수, 콘텐츠 게재 및 활동 수준 등을 고려해 15명을 선발했다.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가을 바다, 함께 걷기'를 주제로 ▲부파랑 파도소리길 ▲수영만 요트 체험 ▲해운대 해리단길 ▲송도해상케이블카 ▲깡깡이 예술마을 ▲영도 낭만카페 ▲흰여울 문화마을 등을 여행하면서 팀 미션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부산의 '걷기 좋은 길'과 '가을 바다'를 마음껏 만끽하고 자신의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부산만의 매력을 홍보하자는 의도로 기획된 것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부산 시민들도 몰랐던 부산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부산의 브랜드 이미지를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글쓴날 : [19-09-25 13:35]
    • 신명숙 기자[2we@2w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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