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직장인이 주로 이용하는 집단급식소 5곳을 대상으로 ‘덜달게/덜짜게 건강한 일주일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1차, 10.14~18) 농촌진흥청, 청주 흥덕구청, (2차, 10.21~25) 건강보험공단, 충북도청, 서울북부병원
이번 캠페인은 나트륨‧당류 줄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직장인의 건강한 식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기관에서 운영하는 급식소별로 일주일 동안 주제를 정하여 급식을 제공합니다.
‘덜달게·덜짜게 건강한 일주일 요일별 주제’(예시)
▶ (1일차) 심심한 맛에 익숙해지세요.
▶ (2일차) 국, 찌개 국물은 적게, 건더기 위주로 드세요.
▶ (3일차) 양념과 소스는 간을 보며 조금씩 넣어드세요.
▶ (4일차) 향신료, 향신채소로 맛을 내어 드세요.
▶ (5일차) 간식으로 채소, 과일, 우유, 견과류를 드세요.
아울러, 건강한 일주일 중 하루는 ‘미각체험’, ‘룰렛게임’, ‘○․× 퀴즈’ 등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하여 재미와 즐거움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 ‘맛대맛 미각체험’ : 가공식품(라면, 믹스커피)을 맛보고 해당 식품에 함유된 나트륨·당류량 만큼의 소금·설탕물을 맛보면서 평소 본인의 미각과 비교해보는 체험
▪ ‘룰렛게임’ : 룰렛 게임을 통해 1일 나트륨·당류 권고량(섭취기준)을 알아보고 평소 덜달게‧덜짜게 먹는 식습관으로 변화 유도하는 체험
▪ ‘O‧X 퀴즈’ : 나트륨 섭취 및 당류 섭취에 대한 O‧X 퀴즈를 진행하여 덜달게‧덜짜게 먹기 팁을 전달하는 체험
식약처는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분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나트륨․당류 줄이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