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남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민)와 통장협의회(회장 박기영)는 지난 11월 10일 복권기금 지원으로 영도구행복플러스센터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민·관 협력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항동에서 운영하는 특화사업을 소개하고 어려운 이웃을 행정복지센터와 연결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항동통장협의회 박기영 회장은 "동절기는 난방비, 피복비 등 지출 부담이 늘어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에게는 힘든 시기"라며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져 어려운 이웃이 도움을 받지 못 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