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0차 유네스코 총회, “예술교육” 결의안 채택
  •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 인식 제고, ‘서울 어젠다: 예술교육 발전목표’ 이행 촉구 등 결의
  • 제40차 유네스코 총회는 우리나라의 주도로 상정한 “예술교육 및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 인식 증진(Promoting Awareness of Arts Education and the International Arts and Education Week)”에 관한 결의안을 11월 21일(프랑스 파리 현지시간)에 채택하였다.

    이 결의안은 ▲ 2011년 제36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선포한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에 예술교육 진흥을 위한 회원국들의 다양한 활동을 요청하고, ▲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에서 채택한 ‘서울 어젠다: 예술교육 발전목표’ 이행안(로드맵)**에 대한 각 회원국의 예술교육 이행안(로드맵)을 추진할 것을 요청하는 한편, ▲ 사무총장이 제41차 유네스코 총회(2021년)에서 회원국들의 예술교육 이행안(로드맵) 이행 결과를 보고하도록 요청하는 내용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결의안은 2020년 ‘서울 어젠다’ 도출 10주년을 기념하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 ‘한-아세안 문화혁신포럼’에서 추진 중인 ‘예술과 함께 하는 미래(Growing with Art)’*** 캠페인에 대한 전 세계적 지지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한편, 우리나라는 2012년부터 매년 5월 넷째 주, 세계문화예술 교육주간을 맞이하여 ▲ 국제 심포지엄, ▲ 해외 전문가 워크숍, ▲ 문화예술교육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벌이고 있으며, 내년 5월에는 유니트윈(UNITWIN-Arts Education Research for Cultural Diversity and Sustainable Development) 연례학술회의와 연계, ‘서울 어젠다 10년, 새로운 길을 열다(가제)’를 주제로 문화예술교육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미래 10년 비전과 실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9월에는 제5회 국제예술교육실천가 대회(ITAC5, International Teaching Artistry Collaborative)를 서울에서 개최하여 전 세계 예술강사와 전문가들이 예술교육의 사례와 방법론을 공유하고 새로운 예술교육의 가치와 가능성을 탐색하는 국제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의 발전과 문화예술교육 정책의 국제적 리더십 증대를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인천 본사를 비롯한 6개 지역본부 총 40명의 직원들은 22일 아름다운가게에서 고객응대, 물품정리, 판매 및 계산보조 등 직접 판매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판매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에서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홀몸어르신, 조손가정 등에 전달하는 나눔보따리 기부사업에 활용된다.

    한국환경공단은 지난해에도 아름다운 가게와 나눔바자회를 진행해 총 6,859점의 물품을 기증, 판매하고, 하루 매출액 약 1,5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한국환경공단은 이번 나눔바자회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방문의 날 운영, 1사 1촌 봉사활동, 지역 아동 환경교육 등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매년 개최해왔으며, 지난 3년 동안 소외·취약계층을 위해 총 9,600만 원을 기부했다.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나눔바자회는 재활용, 재사용을 통해 환경도 살리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도 살필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필요한 물품까지 경제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많은 분들이 행사장을 찾아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글쓴날 : [19-11-22 14:44]
    • 신명숙 기자[2we@2w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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