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들레카로 나들이 가자”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소속기관 문화여가지원 확대
  • 4일(수) 한국도시가스협회-서울시사회서비스원-(사)그린라이트 3자 업무협약 체결
  • 소속기관 종합재가센터 종사자 및 이용자에 대한 문화여가지원 사업 시행 
    종사자의 사기 고취 및 종사자-이용자 간 유대감 증진 목표



    서울시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주진우)과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 사단법인 그린라이트(회장 김선규)는 4일(수) 『민들레문화나들이』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하여,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소속기관 종사자와 이용자의 문화여가 나들이를 지원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소속기관 종사자와 이용자 중 선정된 자는 사단법인 그린라이트를 통해 차량 및 문화여가 나들이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해당 비용은 모두 한국도시가스협회에서 지원한다.

    연간 30회 이상 지원할 예정이며, 상세 내용은 카니발 차량지원(당일 혹은 1박2일), 유류비 지원(1회), 문화예술 관람비 지원(연극, 뮤지컬, 콘서트, 음악회 등), 식대 지원 등이다.

    업무협약식 이후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민들레문화나들이』홍보를 시행하고, 서울시사회서비스원에서 대상자 모집 및 선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소속기관인 종합재가센터 종사자 및 이용자 중에서 문화여가 나들이 지원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며,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선정한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어르신·장애인·아동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공공이 직접 책임지고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2월 정식 출범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국공립 사회복지시설 직접 운영 ▴종합재가센터 신설‧운영 ▴민간서비스 기관지원 ▴체계적인 서비스 관리 등이 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소속기관인 ‘종합재가센터’는 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핵심기관으로, 올해 성동‧은평‧강서‧노원구에 개소하였다.

    한국도시가스협회는 전국 34개 도시가스 사를 회원사로 하는 연합체로 2015년 도시가스 사회공헌기금을 토대로 출범한 ‘도시가스 민들레카’ 사업을 통해 차량이 필요한 취약계층가정 및 비영리사회복지기관의 야외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15년부터 4년간 11,307기관의 104,064명이 11인승 카니발과 버스(일반 및 휠체어 특장버스) 등 여행지원을 받았으며, 우수 기업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2019 서울시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하였다.


  • 글쓴날 : [19-12-03 15:22]
    • 신명숙 기자[2we@2w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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