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 스마트 민방위 교육 시행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5년 차 이상 민방위 대원 2만여명의 실효성 있는 교육을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시행한다.

    1시간 동안 진행되는 교육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역할, 핵 및 화생방, 응급처치 등 15개 과목으로 구성되며, 지진·화재·풍수해·전기안전 등 생활안전 기본상식도 배울 수 있다.

    5년 차 이상 강남구 소속 민방위 대원이면 누구나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14문항 이상 맞히면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대상자는 스마트 민방위 교육 홈페이지(www.cdec.kr)에서 본인인증을 거친 뒤 교육을 받으면 된다.

    민방위 대원의 교육 일정은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로 제공된다.

    김석래 재난안전과장은 "앞으로도 민방위 대원들이 지역 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충실하게 보강해 나가겠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글쓴날 : [20-03-05 12:31]
    • 최수현 기자[2we@2wenews.co.kr]
    • 다른기사보기 최수현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