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 3개소가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3일 전했다.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시설은 장애인 거주시설인 참세상단기보호센터(시설장 김화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시설장 이재근), 상개장애인보호작업장(시설장 우수정) 등 3개소다.
전국 총 1천285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는 아동복지시설,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장애인거주시설 등 시설·환경, 재정·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권리, 지역사회 관계 영역 등이 평가됐다.
남구청장 권한대행 부구청장(김석겸)은 "지역 사회복지 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와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구민들이 체감하는 행복 남구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