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차팔기’ 서비스, 딜러 비대면 온라인 경매 진행으로 제값 받도록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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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판매 불안 및 불편 요소 설문조사 |
타던 중고차를 팔 때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가격인 것으로 나타났다.
딜러 비대면 ‘내차팔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AJ셀카(대표 안진수)는 6월 8일부터 30일까지 AJ셀카 이용자 265명을 대상으로 중고차 판매 시 야기되는 불안과 불편요소에 관해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차량 판매 가격이 적정 수준인지 궁금하다’는 답변이 44.9%로 가장 많았다. 특히 ‘딜러 거래 시 현장 감가될까 불안하다’라는 답변이 26.4%로 뒤이어 10명 중 7명은 차량 판매 금액에 대한 불신과 불안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종, 연식, 주행거리, 사고 유무 등 다양한 변수에 따라 가격 변동이 큰 중고차 거래 특성에서 기인한 불안감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이외에도 ‘차량 관련 지식이 부족해 불안하다’는 답변이 13.6%를 차지했으며 ‘사진 촬영 및 정보 작성 등 중고차 판매 과정이 귀찮다’는 답변도 9.8%에 달해 중고차 전문가 조력에 대한 니즈(needs)도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응답으로 5.3%는 ‘연락 및 조율이 어렵고 사후처리에 대해서도 걱정된다’고 답했다.
AJ셀카는 ‘내차팔기’ 서비스를 통해 중고차를 판매하고자 하는 고객의 불안 요소를 제거하고 있다. 고객이 차량번호와 연락처만 등록하면 AJ셀카 매니저가 방문해 차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적정 거래가에 판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차량 점검 외에 온라인 경쟁입찰, 차량 대금 결제 및 탁송까지 모든 과정을 대신해주므로 번거로움도 없다. 객관적인 차량 정보를 토대로 전국 400여 개 회원사가 실시간 경쟁 입찰을 진행해 평균 25건의 온라인 견적을 제공한다.
낙찰된 차량은 AJ셀카가 탁송까지 책임져 고객이 직접 딜러를 만나지 않기 때문에 현장 감가 없이 제값에 차량을 판매할 수 있다.
김찬영 AJ셀카 내차팔기 사업본부장은 “타던 중고차를 판매하고자 하는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이번 설문조사를 진행했다”며 “고객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이를 반영해 ‘내차팔기’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보다 믿을 수 있는 가격과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